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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8강전 각오 "이제 경기만 남았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며"
작성 : 2021년 08월 03일(화) 15:28

김연경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8강전을 앞두고 있는 김연경이 각오를 밝혔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4일 오전 9시 일본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터키와 도쿄올림픽 8강전을 치른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A조 조별리그에서 3승2패를 거두며 조 3위로 8강행 무대에 올랐다. 특히 '난적' 도미니카 공화국, '숙적' 일본을 차례로 연파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나타냈다.

이에 4강행에 대한 희망도 올라가고 있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2012 런던올림픽에서 4강에 진출했지만 2016 리우올림픽에서는 8강에 머무른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여자배구 대표팀의 절대적 에이스인 '배구 여제' 김연경이 8강전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김연경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8강전 상대가 정해졌고 이제 경기만 남았다"면서 "지금까지 잘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라고 각오와 4강 진출을 향한 소망을 전했다.

한편 한국은 8강전 상대인 터키와의 역대 상대 전적에서 2승7패로 뒤져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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