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수정 기자]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바람이 겨울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껴지게 한다. 여지없이 돌아오는 겨울이지만 미리미리 준비한다면 오히려 겨울철의 추위가 더 기다려 질지도 모르겠다. 올 겨울 잇 아이템들이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내구성 더한 앵클부츠
이탈리아 브랜드 포나리나의 상징은 6.5CM의 하이힐이다. 히든힐과 니트 앵클부츠가 만나 보온성을 보장하는 스타일리시한 부츠가 탄생했다. 스타일에 따라 니트를 펼치거나 접어서 신을 수 있어서 활용도 면에서도 만족스러운 부츠가 될 것이다.
포나리나 문수진 VMD는 "포나리나 니트 앵클부츠는 밑창에 10개의 돌기가 있어 곡선에 따른 균형감을 잡아주며 노면의 접지력을 강화시켜 주는 미끄럼 방지 효과가 있기 때문에 겨울철 잇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을 것이다"고 자신 게 말했다.
스타일 더한 오버핏 무스탕
가죽에 퍼를 트리밍한 TBJ 무스탕은 올 겨울 트렌드를 겨냥해 오버핏 스타일의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칼라를 세워 버클을 채우면 하이넥 스타일로도 연출이 가능하며 보온성까지 뛰어나다. 더불어 라이더형 사선지퍼와 벨트 디테일로 오리지날리티를 살린 제품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퀄리티와 디자인까지 겸비했다.
올 겨울 잇아이템 스태디움 점퍼
스태디움 점퍼는 유명 셀럽들의 일상생활, 공항패션등을 통해 빠르게 인기도가 상승하고 있다. 인기는 겨울시즌을 맞아 든든하게 스타일리시하게 코디할 수 있어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리오그램이 이번 시즌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는 스태디움 점퍼는 다양한 패치워크로 유니크한 감성을 표현했다.
비니로 따뜻한 겨울을
일명‘별그대 비니’로 통하고 있는 캡텐 야미(yummy)비니도 올 겨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아이템이다. 올해 초 드라마‘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전파를 타면서 유명해진 캡텐 비니는 기존의 소재에 신축성을 강화해 새롭게 선보였다. 겨울을 코앞에 둔 요즘 같은 날씨는 옷을 새로 사기도 애매하고 막상 입고 나갈 옷도 없는 계절이다.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한겨울 날씨를 실용적인 아이템들도 대비해 둔다면 외출이 즐거운 겨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수정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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