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수정 기자] 트렌디한 캠퍼스 레이디들에게 가죽보다 가볍고 손세탁이 가능해 실용적인 캔버스 백이 대세다. 디자인은 물론 우수한 내구성과 캐주얼한 멋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캔버스 백을 패셔너블하게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코트와 연출하는 빅 사이즈 캔버스 백
클래식하고 단정한 매력으로 이번 시즌 여대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코트다. 이번 시즌 베이직한 디자인에 직선적인 실루엣, 미디 길이의 코트가 인기며 원피스, 스트라이프 티셔츠, 팬츠 등 두루 잘 어울려 용도가 높다. 여기에 레포트, 필기류 등 수납력이 우수한 빅 사이즈의 캔버스 백을 믹스 매치해 스포티브한 느낌을 더하면 트렌디해 보일 수 있겠다. 특히 심플한 디자인, 내부에 수납 포켓이 갖춰지거나 토트와 숄더 백으로 사용 가능한 투웨이 백을 선택하면 현명하다.
점퍼와 매치하는 귀여운 미니 캔버스 백
점퍼는 이번 시즌 레드, 머스터드, 퍼플 등 눈에 쏙 들어오는 컬러가 더해져 트렌디함이 부각된 것이 특징으로 팔 부분 배색 처리된 디자인이 대세다. 스커트, 스냅백과 매치해 활동적인 느낌을 살릴 수 있어 여대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레드, 버건디 등 컬러가 두드러지는 캔버스 백을 매치해 톡톡 튀는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다. 점퍼와 같은 컬러로 맞추거나 톤온톤으로 매치하면 잘 어울리며 보색으로 매치해 화려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 단 작은 사이즈의 크로스 백으로 룩에 포인트를 주는 것이 촌스럽지 않아 보이는 포인트니 기억하자.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수정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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