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전소미가 금발로 변신한 이유를 공개했다.

2일 전소미는 신곡 '덤덤(DUMB DUMB)' 발매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전소미는 "1년 만의 컴백이라 긴장도 되고 실감이 안 나는데 기다려준 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며 "더 좋은 노래로 돌아오기 위해서 열심히 연습하면서 지냈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염색도 했다"고 밝혔다.

MC를 맡은 모모랜드 주이는 전소미의 금발 헤어 변신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대해 전소미는 "저는 죽어도 금발은 안 해야지 생각을 항상 했는데 팬분들도 원하시고 1년 만의 컴백이라 뭔가 새롭게 도전해보고 싶어서 금발로 하게 됐다"고 전했다.

운동에 대해서도 그는 "지금까지 해왔던 운동과는 다르게 정말 열심히 꾸준히, 일주일에 두 세 번 다니면서 운동을 했다. 체력이 아주 좋아서 활동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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