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미우새' 정용화가 강인한 체력을 과시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가수 겸 배우 정용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용화는 "군대에서 오래달리기에서 1등을 한 적이 있다. 특급 전사 기준 3km를 12분 30초 안에 들어와야 했는데 저는 10분대에 뛰었다"고 말했다.

이어 "또 제가 팔굽혀펴기를 잘한다. 2분에 100회 이상을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용화는 전역 당일에도 헬스장을 찾았다며 운동 마니아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몸 사진을) SNS에 올렸는데 김종국이 '운동 한 번 하러 오라'며 연락이 왔더라. 그래서 '그 정도는 아니'라고 답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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