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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배, 부모 사망한 임혜영 위로 "견뎌야 돼" 포옹(결사곡2) [TV캡처]
작성 : 2021년 08월 01일(일) 21:41

임혜영 부배 / 사진=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2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결사곡2' 부배가 임혜영의 상처를 어루만졌다.

1일 방송된 TV조선 토일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극본 Phoebe(임성한)·연출 유정준, 이하 '결사곡2')에서는 부모님의 사망에 절망하는 남가빈(임혜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동마(부배)는 전날 공연장에서 열연을 펼쳤던 남가빈을 카페로 불러냈다. 표정이 좋지 않은 남가빈을 본 서동마는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다. 부스스한 머리, 그대로 입고 자도 될 것 같은 차림"이라며 "무슨 일 있냐. 신경 쓰여서 왔다"고 말했다.

이에 남가빈은 "어제 부모님 두 분 다 돌아가셨다"며 "그런데 단독 주연이라 가지도 못한다"며 허망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후 카페 밖으로 나온 남가빈은 "아빠가 테니스 치다가 넘어져서 쇄골이 부서졌다. 그래서 결혼식 연기했는데 병원에서 깁스 풀고 엄마가 운전해 오다가..."라며 눈물을 흘렸다.

서동마는 그런 남가빈을 품에 안고 "무너지면 안 된다. 견뎌야 된다"며 위로를 건넸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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