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수비가 완전히 무너졌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은 31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멕시코와의 8강전에서 2-4로 뒤진 후반 18분 세바스티안 코르도바에게 추가골을 허용했다.
허술한 수비가 문제였다. 코르도바에게 슈팅 거리를 내줬고, 송범근이 몸을 날렸지만 공이 골대 구석을 향해 막을 수 없었다.
한국은 후반 19분 현재 2-5로 끌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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