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동경이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은 31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멕시코와의 8강전에서 1-3으로 뒤진 후반 6분 이동경의 만회골로 한 골을 따라갔다.
한국은 페널티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지만, 이어진 상황에서 김진야가 뺏어낸 공을 이동경이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6분 현재 한국은 멕시코를 2-3으로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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