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이 멕시코에 세 번째 골을 내줬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은 31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멕시코와의 8강전에서 1-2로 뒤진 전반 38분 페널티킥으로 추가골을 허용했다.
한국은 1-2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강윤성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멕시코 선수를 손으로 밀어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멕시코는 세바스티안 코르도바가 키커로 나섰고, 코르도바는 송범근을 완벽히 속이며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전반 38분 현재 멕시코에 1-3으로 끌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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