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이 멕시코에 두 번째 골을 내줬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은 31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멕시코와의 8강전에서 1-1로 맞선 전반 29분 추가골을 허용했다.
한 번의 패스에 수비가 무너졌다. 멕시코는 중앙으로 파고드는 루이스 로모에게 롱패스를 연결했고, 로모가 간결한 트래핑 이후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전반 29분 현재 멕시코에 1-2로 끌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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