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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한선화 임신 '들통'…이장우 "절대 헤어질 수 없어!"
작성 : 2014년 10월 26일(일) 21:37

'장미빛 연인들' 캡처

[스포츠투데이 손화신 기자]'장미빛 연인들' 이장우·한선화 커플이 임신사실을 부모에게 들키며 막다른 길목에 부딪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에서는 박차돌(이장우 분)과 비밀 연애를 해오던 백장미(한선화 분)가 가족에게 임신 사실을 발각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장미의 엄마 금자는 차돌이 아이의 아빠라는 걸 눈치 채고 집 앞에서 장미를 기다리던 차돌을 때리며 분노했다. 금자는 "네가 어떻게 우리 장미에게 이럴 수가 있느냐"라며 "죽여 버릴 것"이라며 거칠게 몰아세웠다.

금자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차돌을 끌고 시내(이미숙 분)의 미용실까지 달려가 물건을 던지며 노발대발 했다. 차돌은 무슨 영문인지 전혀 모른 체 "도대체 왜 이러는 것이냐"라고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장미의 임신 사실을 모르는 차돌은 "우리 집이 장미보다 가난하다는 이유만으로 교제를 반대하는 것이라면, 받아들일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손화신 기자 son716@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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