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편먹고 공치리(072)'가 재방송에서 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8일 방송된 SBS '편먹고 공치리(072)'(2회 재방분)가 가구 시청률 전국 4.4%, 수도권 5.1%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4%까지 치솟았다.
앞서 2회 본방송 시청률은 전국 2.1%였다. 재방송에서 두 배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것.
이날 이경규, 이승엽, 이승기는 연예계 골프 고수 주상욱과 골프 방송계의 떠오르는 샛별 '초롱이' 박노준을(박 사장) 게스트로 맞이해 세 편으로 나눠 라운딩을 시작했다.
최고의 1분은 이승기의 묘기를 넘어서는 물수제비샷 이었다. 3번 홀에서 이승기, 주상욱의 '버디파파' 팀이 물에 빠졌던 공을 겨우 건져내서 그린을 노렸다. 이승기가 워터해저드 옆에서 그린을 향해 던진 샷이 수면을 8번이나 스쳐 물수제비를 기록하는 장면에서는 가구시청률이 6.4%까지 치솟아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예능감 100% 승기의 물수제비 샷에 출연자들은 모두 말을 잇지 못하고 웃음바다가 됐다.
'누구와 편을 먹어도 내가 지켜주겠다' 며 뛰어난 골프 실력을 바탕으로 "나만 믿어"라는 말을 반복, 근거 있는 허세를 부리며 시작한 주상욱도 연달아 실패하는 샷에 자신감이 하락했지만 마지막 홀에서는 낮은 나무 밑에서도 멋진 샷을 성공하는 마치 묘기에 가까운 기술을 보이며 연예계 골프 고수임을 증명하기도 했다. 1타 차이 박빙의 승부가 펼쳐진 9번 홀에서는 더욱 강력한 입질과 다양한 견제로 업그레이드 된 공치리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편먹고 공치리'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30분 SBS와 국내 최대 OTT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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