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영화 '모가디슈'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모가디슈'는 전날 하루 동안 12만6670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3만6741명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다.

2위를 차지한 '보스베이비2'는 3만4237명을 불러 모아 누적 관객수 47만1597명이다. 3위 '블랙 위도우'는 2만8874명의 일일 관객수로 누적 관객수는 267만8036명으로 집계됐다.

4위는 전날 개봉된 '방법: 재차의'가 차지했다. '방법: 재차의'는 2만8544명을 불러 모아 누적 관객수 3만713명이다. 5위 역시 전날 개봉된 '정글 크루즈'로 2만5272명의 일일 관객수로 누적 관객수는 2만6838명이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은 25만788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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