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번에는 김진야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은 28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 온두라스와의 최종전에서 후반 19분 김진야의 추가골로 5-0을 만들었다.
4-0으로 크게 앞서 가던 한국은 후반 19분 역습 찬스를 잡았다. 설영우의 땅볼 크로스가 바깥으로 흐르는 듯 했지만, 쇄도하던 김진야가 구석을 노리는 정확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김진야의 골로 한국은 온두라스에 5-0으로 리드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