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이강인이 페널티킥 득점을 성공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일본 가시마스타디움에서 루마니아와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 2차전을 펼치고 있다.
한국은 2-0으로 앞선 후반 37분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설영우가 공을 잡았다. 여기서 설영우가 상대 수비수의 파울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이강인이 침착하게 밀어 넣어 루마니아의 골 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이강인의 득점에 힘입어 후반 42분 현재 루마니아에 3-0으로 이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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