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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풀리는 황희찬, 프리시즌 경기서 부상 교체…팀은 1-2 역전패
작성 : 2021년 07월 24일(토) 10:22

황희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황희찬(RB라이프치히)이 프리시즌 두 번째 연습경기에서 부상으로 쓰러졌다.

황희찬은 24일(한국시각) 독일 라이프치히 RB 트레이닝 센터 코타베크에서 열린 몽펠리에와 프리시즌 친선전에 선발 출장했다.

이날 경기는 30분씩 4쿼터에 걸쳐 치르기로 했지만, 황희찬은 1쿼터 25분 만에 부상으로 교체됐다.

지난 18일 AZ 알크마르와 프리시즌 첫 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전반 24분 상대와 볼 경합 과정에서 다리에 불편함을 느껴 그라운드에 주저앉았다.

결국 아데몰라 루크먼과 교체돼 경기장을 떠났다. 황희찬은 부축 없이 스스로 걸어 나갔다. 구제척인 부상 정도는 확인되지 않았다.

전반 10분 알렉산데르 쇠를로트의 선제골로 앞서가던 라이프치히는 4쿼터에서 상대에 두 골을 내줘 1-2로 패했다.

한편 올 시즌을 앞두고 마인츠로 새 둥지를 튼 이재성은 부상으로 같은 날 열린 리버풀과 프리시즌 경기에 결장했다.

마인츠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재성은 인대를 다쳐 개인 훈련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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