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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호 도쿄 올림픽 금메달 획득 확률 7위…1위는 스페인
작성 : 2021년 07월 21일(수) 13:57

이강인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김학범호의 2020 도쿄 올림픽 우승 확률이 본선 16개국 가운데 7위로 나타났다.

일본 매체 사커다이제스트가 21일 영국 유명 베팅업체 윌리엄힐의 베팅 확률을 인용해 올림픽 남자축구의 우승 후보를 분석한 결과를 전했다.

한국은 21배로 전체 16개국 중 7위에 자리했다.

베팅업체가 선정한 우승 확률 1위는 스페인(2.87배)이다. 브라질(3.75배), 프랑스(6.00배), 일본(9.00배), 독일(9.00배), 아르헨티나(9.00배) 등이 뒤를 이었다.

루마니아 34배, 멕시코 41배, 코트디부아르 67배, 이집트 81배, 뉴질랜드 151배, 온두라스 201배, 오스트레일리아·사우디아라비아·남아프리카 각각 251배로 집계됐다.

한편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2012 런던 올림픽 이후 9년 만에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도쿄 올림픽 조별리그 B조에 속한 한국은 22일 오후 5시 가시마의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뉴질랜드와 1차전을 치른다. 이어 25일 루마니아(가시마의 가시마 스타디움), 28일 온두라스(요코하마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와 차례대로 격돌한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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