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는 남자축구 대표팀의 등번호가 공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공식 SNS를 통해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남자축구대표팀의 등번호를 공개했다.
와일드카드로 승선한 황의조는 16번, 권창훈은 7번, 박지수는 4번을 받았다. 이강인은 8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비며, 에이스의 번호인 10번은 이동경이 차지했다.
골키퍼 송범근과 안준수, 안찬기는 각각 1번과 18번, 22번을 배정받았다. 엄원상은 17번, 송민규는 9번을 달고 뛴다.
한편 김학범호는 오는 22일 오후 5시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뉴질랜드와 첫 경기를 치른다.
▲ 올림픽축구대표팀 등번호
1. 송범근
2. 이유현
3. 김재우
4. 박지수
5. 정태욱
6. 정승원
7. 권창훈
8. 이강인
9. 송민규
10. 이동경
11. 이동준
12. 설영우
13. 김진야
14. 김동현
15. 원두재
16. 황의조
17. 엄원상
18. 안준수
19. 강윤성
20. 이상민
21. 김진규
22. 안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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