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알렉사(AleXa)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대도서관과 듀엣 '대도렉사'를 결성했다.

20일 알렉사의 소속사 지비레이블 측은 이 같이 밝히면서 이번 듀엣 결성에 대해 "평소 음악에 관심이 많았던 대도서관이 음원을 준비하던 중 여성 파트너 아티스트로 염두에 두었던 알렉사에게 연락이 와 흔쾌히 제안을 받아들여 성사됐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번 듀엣 콜라보는 여름과 잘 어울리는 시즌송으로 제목은 '나만 없어, 여름'이다. 대도서관이 직접 작사를 했으며 매력적인 목소리의 노래 실력도 엿볼 수 있다. 여기에 톡톡 튀는 알렉사의 청량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곡으로 7월 24일 정오에 발표한다"고 밝혔다.

알렉사는 최고의 컨디션으로 곡 작업에 임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함께 노래한 대도서관 역시 알렉사의 목소리에 큰 만족감을 표하며 두 아티스트 모두 즐겁게 녹음을 마무리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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