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오늘(19일) 데뷔 1000일을 맞이했다.

2018년 10월 24일 첫 미니 앨범 ‘트레저 에피.1 : 올 투 제로(TREASURE EP.1 : All To Zero)’로 데뷔한 에이티즈가 어느덧 데뷔 1000일을 맞아 에이티니(ATINY)를 위한 특별한 하루를 준비했다.

19일 오전 에이티즈는 공식 SNS를 통해, 팬들과 함께 했던 특별한 추억이 담긴 포토북 ‘에이티즈 트레저 : 히든 맵(ATEEZ TREASURE : Hidden Map)’ 출시 소식을 알렸다.

‘에이티즈 트레저 : 히든 맵’은 에이티즈만의 탄탄한 세계관이 시작되는 ‘트레저’ 시리즈를 고스란히 녹여내 당시 앨범 활동은 물론, 월드 투어부터 데뷔 1주년 팬미팅, 국내 첫 단독 콘서트 등을 총망라했다. 특히 지난 활동기를 리뷰하는 멤버들의 스페셜 인터뷰는 물론 엽서세트와 랜덤 포토카드도 포함돼 팬들의 설렘지수를 높인다.

이어 19일 오후 12시 에이티즈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정규 1집 ‘트레저 에피.핀 : 올 투 액션(TREASURE EP.FIN : All To Action)’의 수록곡 ‘이프 위드아웃 유(If Without You)’의 셀피 뮤직비디오가 깜짝 공개됐다.

뮤직비디오 속 내추럴한 모습으로 등장한 에이티즈는 공식 응원봉과 해적모자 등 소품들로 깜찍함을 더하는가 하면, 팬들에게 직접 손편지를 써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난 18일 활동 복귀 소식을 알린 멤버 민기가 등장해 반가움을 더했으며, 영상 말미 “1000일이란 시간 동안 행복한 일들이 너무나도 가득해서 정말 아름다웠던 순간이었다. 천년만년 함께 행복하자”라는 멤버들의 손글씨로 팬들을 기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에이티즈는 글로벌 팬들과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멘션 파티와 라이브 방송 등 많은 이벤트를 남겨두고 있어 더할 나위 없이 꽉 찬 온라인 축제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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