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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 "배우·DJ 활동 병행, 체력 관리에 신경 써" [인터뷰 스포일러]
작성 : 2021년 07월 17일(토) 08:10

강한나 / 사진=키이스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배우 강한나가 배우와 DJ 활동을 병행하면서 가장 신경쓰는 부분을 밝혔다.

강한나는 스포츠투데이와 화상인터뷰에서 16일 종영한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간 떨어지는 동거'는 999살 구미호 신우여(장기용)와 쿨내나는 요즘 여대생 이담(이혜리)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 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강한나는 극 중 인간이 된 전직 구미호 양혜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날 강한나는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라디오도 생방송으로 했기 때문에 정신적인 부분보다는 체력적인 관리가 중요했다"며 "근데 주변 스태프분들이 잘 챙겨주셔서 그 힘을 받아 컨디션을 잘 관리할 수 있었다"고 함께 일하는 스태프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물론 수면 시간이 길지 못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힘든 순간이 온다"며 "물도 잘 마시고, 밥도 잘 먹으면서 체력을 잘 챙기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강한나는 DJ 활동을 하면서 많은 힘을 얻는다고. 그는 "라디오를 하면서 많은 청취자분들과 동시에 호흡한다"며 "이건 배우 활동만 해서는 느낄 수 없는 값진 경험이기도 하고, 배우 활동을 하면서 DJ로서의 경험이 큰 힘이 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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