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액션 히어로' 이석형이 브래드 피트를 롤모델로 꼽았다.
16일 오전 배우 이석형은 영화 '액션 히어로'(감독 이진호·제작 한국예술종합학교) 개봉을 앞두고 스포츠투데이와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석형은 롤모델로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를 꼽았다. 이석형은 "롤모델은 언제나 브래드 피트다. 항상 최고를 롤모델로 삼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브래드 피트는 내가 생각하는 최고 중에 최고"라고 말했다.
이어 "브래드 피트처럼 돼야 된다고 생각한다. 한 발짝 한 발짝 따라가고 있다. 따라가기 어렵지만, 따라가야 된다고 생각한다. 롤모델에 장황한 이유는 없다. 단지 내가 생각하는 업계 최고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걸 하는 배우가 좋은 배우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브래드 피트가 롤모델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액션 히어로'는 꿈은 액션 배우, 현실은 공무원 준비생인 대학생 주성(이석형)이 우연히 부정입학 협박편지를 발견하고 액션영화를 찍으며 악당을 때려잡는 학식코믹액션극이다. 이석형은 극중 공무원 준비생이면서 연극영화학과 청강생인 주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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