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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단독 콘서트 연기…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 여파 [공식]
작성 : 2021년 07월 13일(화) 11:35

골든차일드 /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의 단독 콘서트가 연기된다.

13일 골든차일드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17일~18일 양일간 진행 예정이던 2021 골든차일드 콘서트 '서머 브리즈(Summer Breeze)' 공연 연기 관련해 공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콘서트를 개최하기 앞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관련하여 정부와 지자체의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준비 중에 있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추가적인 피해 확산 방지 및 팬 여러분과 아티스트의 안전을 우선으로 삼고자 부득이하게 공연을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연기된 날짜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상황이 완화되는 시점에 빠르게 공지드릴 예정이며, 환불을 원하시는 관객분에게는 취소수수료 없이 100%환불을 진행해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골든차일드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마이뮤직테이스트(MyMusicTaste)와 인터파크를 통해 온라인 스트리밍은 물론,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오프라인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연기했다.

▲이하 골든차일드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울림엔터테인먼트입니다.

2021년 7월 17일(토)~18일(일) 양일간 진행 예정이던
2021 GOLDEN CHILD CONCERT 'Summer Breeze' 공연 연기 관련하여 공지 드립니다.

콘서트를 개최하기 앞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관련하여 정부와 지자체의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준비 중에 있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추가적인 피해 확산 방지 및
팬 여러분과 아티스트의 안전을 우선으로 삼고자 부득이하게 공연을 연기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2021 GOLDEN CHILD CONCERT 'Summer Breeze' 콘서트를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들께 불편을 드려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드리며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연기된 날짜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상황이 완화되는 시점에 빠르게 공지드릴 예정이며,
환불을 원하시는 관객분에게는 취소수수료 없이 100%환불을 진행해드릴 예정입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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