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감성적인 발라드 곡 '우산 같이 쓸까요'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가수 강하루가 팬미팅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쳤다.

강하루는 11일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온, 오프라인으로 싱글 발매 기념 팬미팅 콘서트 '2021 강하루 팬미팅'을 진행했다.

그는 컴백 싱글 '우산 같이 쓸까요'를 비롯해, 더히든 시절의 곡 '커플' 그리고, 본인의 솔로곡 '아파서 미안해', 아이유의 '봄 안녕 봄', 규현의 '내 마음이 움찔했던 순간' 등, 총 7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함께한 팬들에게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강하루는 특유의 달달하고 감성 가득한 명품 보이스로 7곡을 열창하는 모습 외에도 댄스 퍼포먼스, 팬들과의 Q&A 시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코로나 시기에 어렵게 공연장을 찾아준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온라인으로도 송출돼 그동안 함께 하지 못했던 다수의 해외 팬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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