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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김성현, 한화 윤호솔 상대 역전 그랜드슬램…개인 통산 두 번째
작성 : 2021년 07월 11일(일) 19:12

김성현 / 사진=DB

[인천=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SG 랜더스 내야수 김성현이 역전 만루포를 쏘아 올렸다.

김성현은 11일 오후 5시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 9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김성현은 팀이 0-2로 뒤진 2회말 2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한화 선발투수 윤대경을 상대로 우전 안타를 쳐 1루를 밟았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4회말 팀이 1-2로 뒤진 2사 2루에서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3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하지만 세 번째 타석에서는 달랐다. 김성현은 팀이 2-2로 맞선 6회말 1사 만루에서 바뀐 투수 윤호솔의 초구 135km 초구를 노려쳐 좌측 담장 넘기는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이는 시즌 3호 홈런.

지난 2018년 9월 19일 수원 kt wiz전에서 데뷔 첫 그랜드슬램을 기록했던 김성현은 이날 1026일 만에 만루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6-2 역전에 힘을 보탰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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