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배우 지대한이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지대한은 지난 5일 개막한 제16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 이하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서 아시아타이업상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와 관련, 지대한은 9일 스포츠투데이에 "세계적인 영화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서 좋은 영화를 심사하겠다"며 "많은 분들도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의 슬로건은 '달라도 좋아!(We are all unique!)'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창의성을 키워주려는 취지를 담았다.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12일까지 상영회, 관객과의 대화, 교육영화 시사회, 포스터 그림 전시회, 특별공연, 학술행사 등 행사가 펼쳐진다. 영화제 기간에는 총 56개국 180편 영화가 상영된다. 온라인 상영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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