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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사, 디자이너로 기부 캠페인 진행 "미국 입양된 엄마 생각에 시작"
작성 : 2021년 07월 07일(수) 08:58

알렉사 / 사진=지비레이블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알렉사가 디자이너로 변신, 따뜻한 캠페인을 벌인다.

1일 새 싱글 앨범 '리바이버(ReviveR)'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엑스트라(XTRA)'로 왕성한 컴백 활동 중인 알렉사가 글로벌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직접 디자인한 특별 MD를 제작하고 의미있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알렉사는 컴백을 앞두고 바쁜 일정 중에서도 캠페인 '클로즈 투 유어 하트(Close to Your Heart)'를 준비했다. 소속사 지비레이블(ZB Label)에 따르면 알렉사는 어머니가 어릴적 미국으로 입양된 한국인인 것을 떠올리며 캠페인의 타이틀을 '클로즈 투 유어 하트'라고 정했다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머니가 어린 시절 보살핌이 필요했던 것처럼 어머니와 같은 환경에 자라고 있는 아동들을 돕고 싶다는 마음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 수익금의 일부는 전세계 아동권리 전문 NGO에 기부될 예정으로 따뜻한 의미를 더했다.

또한 알렉사는 본인이 직접 디자인한 의상들과 소품들, 로고 등을 작업하는 모습과 함께 본인이 모델이 된 화보를 공개했다. 먼저 눈에 들어오는 퍼플 컬러의 하트 속 아기곰 인형과 스마일 마크의 로고가 인상적이다. 알렉사는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의상을 소화해내며 글로벌 루키다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한편 알렉사는 음악방송 활동과 함께 글로벌 팬들과의 온라인 이벤트 등을 하며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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