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발신제한'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발신제한'은 전날 하루 동안 3만1846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79만4656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발신제한'은 80만 관객을 목전에 두고 있다.
2위 '크루엘라'는 2만6465명을 불러 모아 누적 관객수 176만8252명이다. 3위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1만5442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80만8619명으로 집계됐다.
4위 '미드나이트'는 일일 관객수 6804명을 불러 모아 누적 관객수 9만8613명을 기록했다. 5위 '킬러의 보디가드2'는 일일 관객수 6524명, 누적 관객수 37만412명이다.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은 10만9469명이다.
한편 이날 '블랙 위도우'가 개봉된다. '블랙 위도우'는 7일 오전 9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90%를 육박한 상황. '블랙 위도우'가 극장가를 살릴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