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배우 최재환이 영화 '색다른 그녀'에 합류한다.
5일 최재환의 소속사 탄엔터테인먼트 측은 "최재환이 영화 '색다른 그녀'(감독 김진영)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색다른 그녀'는 젊은 남녀의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극 중 최재환은 구충재 역을 맡아 그룹 빅스의 혁(한상혁), 배우 장성윤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최재환은 그동안 영화나 드라마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끊임없는 작품 활동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알렸다. 최근에는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최고봉 역으로 출연해 활약했다.
현재 최재환은 유튜브 채널 '최배우방송국TV'을 통해 방송 촬영 비하인드를 비롯, 맛집 '먹방'과 '강철부대' 패러디 등 개성 넘치는 컨텐츠로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이다.
'색다른 그녀'의 개봉일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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