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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 "영케이·원필, 숙소에서 술 마시면서 가사 써"
작성 : 2021년 07월 05일(월) 14:20

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데이식스의 유닛 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영케이, 원필, 도운)가 곡 작업 에피소드를 밝혔다.

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DAY6 (Even of Day))의 두 번째 미니 앨범 '라잇 쓰루 미(Right Through Me)'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5일 진행됐다.

데이식스 활동 이후 곧바로 유닛 활동을 하는 것과 관련, 영케이는 "곡 작업은 꾸준히 해오고 있었다. 하루빨리 새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어서 유닛을 냈다"고 밝혔다.

원필 역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빠르게 준비해서 나왔다. 저 스스로도 그렇고 멤버들도 그렇고 만족하는 앨범이라서 발매를 앞둔 지금 굉장히 설레고 들으시는 분들이 어떻게 느끼실지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운은 "새로운 음악으로 소통하고 싶은 마음에 빠르게 새 앨범을 내게 됐다. 이번 앨범은 새로운 모습과 음악을 만나실 수 있으니 기대 많이 해달라"고 덧붙였다.

영케이와 원필은 여러 곡 크레디트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 영케이는 "원필과 대화를 항상 많이 나누는데 이번 앨범 자체에 집중해서 이번 앨범을 어떻게 끌어나갈까 대화를 많이 했다. 원필 씨의 감을 굉장히 믿는다. 이번에도 믿고 함께 작업했다"고 말했다.

원필은 "저도 마찬가지다. 이번에 작업할 때는 영케이 씨와는 평소에도 대화를 많이 하는데 오랜 시간을 함께 하다 보니까 작업할 때 굉장히 편한 부분이 있고 숙소에서 둘이 한 잔 하면서 가사를 썼던 게 재밌었던 기억 중 하나인 것 같다. 영케이 씨는 가사 정리를 잘한다. 제가 생각나는 것들을 얘기하면 영케이 씨가 정리를 한다. 그럴 때마다 너무 좋게 바뀌어서 신기하다. 그런 영케이 씨의 가사 정리하는 능력에 서로의 시너지가 있지 않나 싶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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