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K리그 그린킥오프'의 시작을 알리는 미디어데이가 열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5일 "K리그 친환경 캠페인 'K리그 그린킥오프'의 시작을 알리는 미디어데이가 7일 오후 3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K리그 그린킥오프'는 연맹과 K리그 공식 후원사 하나은행, 현대오일뱅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K리그의 친환경 캠페인이다. 친환경을 주제로 하는 영상콘텐츠 제작과 폐플라스틱을 사용한 K리그 머천다이징 상품 제작, 경기장 내 일회용품 감소 정책 등으로 깨끗하고 건강한 K리그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7일 미디어데이에는 연맹 권오갑 총재, 하나은행 박성호 은행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흥식 회장, 현대오일뱅크 고인수 상무가 참석한다. 또한 캠페인 로고 발표, 연맹 조연상 사무총장의 캠페인 소개 프레젠테이션, 캠페인 네이밍 공모 당선작 시상, 업무협약식 등으로 구성된다.
미디어데이는 7일 오후 3시부터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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