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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 차승원 "대본·연출·배우 훌륭, 작품에 욕심 생겨"
작성 : 2021년 07월 05일(월) 11:15

싱크홀 차승원 / 사진=쇼박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싱크홀' 차승원이 작품에 욕심이 생긴다고 전했다.

5일 오전 영화 '싱크홀'(감독 김지훈·제작 더타워픽쳐스) 제작보고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자리에는 김지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이 참석했다.

이날 차승원은 '싱크홀'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우선 대본이 좋았다. 또 재난 영화는 어떻게 되던 간에 CG가 많이 들어가지 않냐. 그런데 CG를 잘 다루는 김지훈 감독님이 있었다. 김지훈 감독님의 전작은 '타워'였고, 전에도 규모가 큰 영화를 많이 했다. 안 할 이유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또 배우들은 그 역할에 맞는 아이덴티티를 갖고 있다. 그래서 이 작품에 욕심이 생기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랜만에 이 팀과 만났는데, 항상 전우애가 있다. 애정이 있어서 가끔 연락도 한다. 어제도 흐뭇하고 기대되고 설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