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부천FC1995가 '럭키세븐썸머' 이벤트를 진행했다.
부천은 "오는 4일 7월의 첫 홈경기를 맞이해 경기장을 방문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럭키세븐썸머' 이벤트를 펼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부천은 경기장 좌석을 활용해서 팬들에게 행운의 선물을 증정한다. 7개 좌석을 사전에 뽑아 해당 좌석에 앉는 사람을 대상으로 '럭키아이스팩'을 깜짝 증정한다. '럭키아이스팩'에는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쿨토시와 쿨스카프, 쿨패치 그리고 손선풍기가 들어있다.
하프타임에는 전광판 영상을 활용한 팬 소통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전 제작된 영상에는 박창준, 안재준 선수가 등장하며 무작위로 뽑힌 팬들과 가위바위보 게임을 벌이는 전광판 이벤트로 참여인원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더불어 하프타임에 맞춰 게재되는 '슬롯' 영상에 동일 그림 3개가 나란히 있는 '잭팟' 모습을 캡쳐해 개인 소셜미디어에 인증하면 된다.
하프타임 이벤트 참여 및 당첨자에게는 구단 후원사 고려호텔의 숙박권, 웅진플레이도시의 워터파크 이용권 그리고 대연 나이키의 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경기장을 방문하는 모든 팬들에게 입장 시 시스킨코리아에서 제공하는 '데일리 앤 클린 플래쉬 그린 손소독겔'과 '친환경 에코 클리퍼'를 제공하게 된다. '데일리 앤 클린 플래쉬 그린 손소독겔'은 손소독겔과 핸드크림이 하나로 합쳐진 제품으로 관중들이 보다 청결하게 경기 관람을 할 수 있으며, 종이로 제작된 클리퍼를 제공해 더울 땐 부채로, 그리고 응원도구로도 활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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