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롯데시네마가 스페셜관의 수요 요정 캐릭터를 공개했다.

롯데시네마는 7일 영화 '블랙 위도우' 개봉을 앞두고 영화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스페셜 상영관의 캐릭터 공개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시네마 스페셜관 캐릭터는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며 살고 있는 수호요정들이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기 위한 장소로 영화관을 선택하고 각자의 스페셜 상영관을 담당하며 활약한다는 컨셉을 가지고 있다. '블랙 위도우' 개봉과 함께 먼저 선보이는 5명의 요정 캐릭터는 수퍼플렉스G와 수퍼플렉스, 수퍼S, 컬러리움, 수퍼4D 등 롯데시네마의 다양한 스페셜관의 특징을 형상화한 모습을 가지고 있으며 관객들이 롯데시네마의 스페셜관에서 영화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5명의 캐릭터는 우람한 신체로 상영관의 수호요정 중 가장 커다란 몸과 강인한 체력을 가진 형제 렉스와 렉지, 화려한 외형으로 빛나는 치장을 한 분위기 메이커 엘사와 엘리, 양손에 불과 바람을 쥐고 상영관을 찾는 관객들에게 어떤 장난을 칠지 고민하는 악동인 포디로 이들의 모습은 간단한 소개와 함께 실루엣만으로만 공개되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롯데시네마에서는 수호요정들과의 첫 만남을 기념하여 이들이 담당하고 있는 스페셜 상영관의 관람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6일까지 진행한다. 5명의 수호요정들이 각각 어떤 스페셜관을 수호하는지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수퍼3종 관람권(수퍼플렉스, 수퍼S, 수퍼4D) 또는 컬러리움 관람권을 1인 2매씩 증정하는 이벤트로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모바일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롯데시네마에서는 오직 영화관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는 다양한 스페셜 상영관을 운영중이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의 수퍼플렉스는 가로 34미터 세로 13.8미터 크기를 자랑하는 초대형 상영관으로 영화의 압도적인 스케일에 완벽히 돌입할 수 있게 해주는 블록버스터 영화 감상에 최적화된 상영관이며 수퍼플렉스는 가로 17미터 이상의 대형 스크린과 함게 애트모스 사운드 시스템이 설치되어 전 좌석에서 가장 이상적이고 입체적인 음향효과를 느낄 수 있는 상영관이다. 또한 세계 최초 LED 스크린이 도입된 혁신적인 상영관 수퍼S와 세계 최대 크기의 LED 스크린이 도입된 컬러리움에서는 압도적인 밝기와 무한대 명암비로 어디 에서도 볼 수 없었던 정확하고 풍부한 색상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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