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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임 기대작 MMORPG `에오스` 내달 공개 서비스
작성 : 2013년 08월 28일(수) 10:12

[스포츠투데이 이승우 기자] 게임업체 NHN 엔터테인먼트(대표 이은상)의 서비스 예정작인 MMORPG `에오스`가 28일 신규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오픈 임박을 알렸다.

넥슨과 엔씨소프트 출신의 개발진이 주축이 된 엔비어스(대표 김준성)는 2009년 9월 `에오스`개발을 시작으로, 약 4년의 개발 과정 끝에 본격적으로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에오스`는 작년 비공개테스트(CBT) 당시 방대한 콘텐츠와 대중성, 독특한 구성으로 이용자의 호평을 받으면서 2만 2천명이 테스터를 모은바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티저 영상은 CBT에서 볼 수 없었던 신규 클래스 `아처`가 새롭게 등장해 눈길을 끈다. 순수하고 호기심 가득한 외모의 ‘아처’는 활을 무기로 노래를 부르며 파티원 전원의 공격력 및 방어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클래스로, 노래에 따라 같은 스킬일지라도 위력과 효과가 다양해지는 독특한 능력을 가졌다.

엔비어스 김준성 대표는 “MMORPG는 복잡하고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에오스`의 개발 철학이다”라며 “9월 중 공개 서비스를 목표로 최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승우 기자 press011@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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