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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을 알 수 없는 밤의 세상"…'제8일의 밤' 미스터리 스틸 7종
작성 : 2021년 06월 30일(수) 17:50

제8일의 밤 / 사진=넷플릭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제8일의 밤'의 미스터리함이 관객들을 기다린다.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 측은 30일 영화 '제8일의 밤'이 분위기를 압도하는 미스터리 스틸 7종을 공개했다.

'제8일의 밤'은 7개의 징검다리를 건너 세상에 고통으로 가득한 지옥을 불러들일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의 봉인이 풀리는 것을 막기 위해 벌어지는 8일간의 사투를 그린다.

보도스틸은 7개의 징검다리를 건너 무한한 고통과 어둠만이 존재하는 세상을 드리울 깨어나서는 안 될 것에 의해 얽힌 진수(이성민)와 호태(박해준), 애란(김유정), 청석(남다름), 그리고 동진(김동영)까지. 의문의 죽음을 마주할 다섯 인물의 강렬한 존재감과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의 봉인이 풀리지 않도록 지키는 자의 운명의 타고난 진수와 그것이 깨어나려 한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그를 찾아온 청석의 모습을 담은 스틸은 어두운 방 속 홀로 밝혀진 촛불로 붉게 물들어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괴이하게 말라비틀어진 시체를 바라보는 강력계 형사 호태의 스틸은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끈질긴 집념을 보여준다. 동자승 청석을 바라보는 비밀을 가진 소녀 애란의 스틸은 표정부터 눈빛 하나까지 완벽하게 캐릭터에 스며든 모습으로 신비로운 존재감을 발산, 깨어나서는 안 될 것과 7개의 징검다리에 얽힌 비밀을 궁금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의 봉인해제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진수의 모습은 공포를 자아내는 분위기 속 그것과의 운명을 건 사투를 궁금하게 한다. 그것의 봉인 해체를 막기 위해 진수를 돕는 청석의 모습은 그들에게 펼쳐질지 위태로운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며, 이성민과의 예측불가한 '케미'를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7월 2일 공개.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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