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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C "'런닝맨' '아형' '복면가왕' 제작진분들 꼭 연락주세요" [인터뷰 비하인드]
작성 : 2021년 06월 30일(수) 07:00

BDC 인터뷰 / 사진=브랜뉴뮤직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BDC가 예능 출연에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22일 BDC(김시훈, 홍성준, 윤정환)는 브랜뉴뮤직 사옥에서 세 번째 EP '디 인터섹션 : 컨택트(THE INTERSECTION : CONTACT)' 발매 인터뷰를 진행했다.

BDC는 최근 Mnet '킹덤: 레전더리 워'에 출연해 스페셜 평가단으로 활약한 바. 김시훈은 "프로그램 볼 때마다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다음 번에 '로드 투 킹덤 2'나 '킹덤 2' 기회가 주어지면 100% 하고 싶다. 너무 나가고 싶다. 단지 조금 걱정되는 건 인원이 많은 그룹들 사이에서 세 명이 나갔을 때 리스크가 걱정된다. 3인조 그룹이 거의 없다 보니까. 만약 나가게 된다면 어떠한 모습으로 보여질까 궁금하다"고 말했다.

BDC 멤버들은 "예능에 너무 나가고 싶다"며 각자 원하는 예능을 언급했다. 윤정환은 "여행 예능을 좋아한다. tvN '신서유기' 같은 프로그램도 좋아하고 최근에는 음악적인 예능, JTBC '비긴 어게인'도 자주 봤다. 불러만 주신다면 어디든지 가겠지만 그런 쪽에도 나가보고 싶다. '연락주세요' 꼭 적어주셨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BDC 김시훈 윤정환 홍성준 / 사진=브랜뉴뮤직 제공


김시훈은 "SBS '런닝맨' 너무 나가고 싶고, JTBC '아는 형님'도 너무 나가고 싶은데 저희가 아직 부족해서 나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는 유튜브 콘텐츠가 발달돼 있다 보니까 '먹방' 쪽에 나가서 같이 맛있는 걸 먹고 싶다. 음악방송 MC, 시구도 하고 싶다. 음악방송 MC가 제 목표"라고 했다.

홍성준은 "저는 옛날부터 MBC '복면가왕'에 나가고 싶었다. 저의 한계에 도전해보고 싶다. 대중들의 시선에서 '나는 어느 정도의 위치일까' 궁금하기도 하다. 시훈이 말대로 유튜브 콘텐츠도 다양하다 보니까 정말 어디든 나간다면 한몸 내던질 수 있다. 불러만 달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예능을 많이 하지 않은 이유로 홍성준은 "저희를 많이 안 찾아주시는 것 같다. 나름대로 자주 보이다 보면 알아봐주시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열심히 하고 있지만 더 열심히 하겠다"고 했고, 윤정환은 "고정이 되는 그날까지"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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