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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 100%" 드리핀의 첫 여름 '프리패스' [종합]
작성 : 2021년 06월 29일(화) 16:12

드리핀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드리핀이 청량함으로 첫 여름 컴백을 채운다.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은 29일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첫 번째 싱글 '프리 패스(Free Pass)'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차준호는 "3개월 만에 빠른 컴백을 한 만큼 기대도 하고 기뻐했다. 팬분들도 기뻐하시더라. 여름이라서 청량한 에너지로 에너지 뿜뿜하고 '이게 에너지다' 보여드릴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호는 또 "저번 앨범은 '영앤리치' 콘셉트로 패기를 보여드리는 앨범이었는데 이번에는 밝고 청량한 앨범을 가져왔다. 저희가 생각하기에 저희는 어리고 밝은 친구들이고 영앤리치라는 콘셉트도 열심히 해냈다고 생각하지만 제 생각에는 저희가 밝은 에너지를 드릴 수 있는 게 장점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청량이 조금 더 잘 맞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프리 패스'는 멤버들의 사이다 같은 톡 쏘는 청량함과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앨범이다. 드리핀은 "여름날의 낮부터 밤까지 차이들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동명의 타이틀곡 '프리 패스'는 리드미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신스 팝(Synth pop) 장르로, 좋아하는 사람에게 뭐든지 해주고 싶은 마음을 자유이용권에 비유한 곡이다. 차준호는 "여름을 강타할 청량 100% 송"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드리핀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프리 패스'는 드리핀의 첫 여름 활동 곡이다. 김동윤은 "여름 컴백이다 보니까 지난 미니앨범과는 다른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프리패스'가 선택됐다"고 했고, 이협은 "드리핀이랑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했다. 이 곡으로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민서 역시 "놀이공원 가는 걸 좋아하는데 녹음하면서도 놀이공원에 간 기분이 들었다"고 했고 차준호는 "듣는 분들이 진짜 놀이공원 온 것처럼 느끼게 하는 게 포인트였다"고 전했다.

목표도 전했다. 드리핀은 "여름에 처음 하는 컴백이라 나중에 후배들도 저희를 생각했을 때 청량하면 드리핀이 생각났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협은 "항상 좋은 성과를 거두면 좋지만 멤버들끼리 항상 발전하고 조금이라도 더 좋은 결과를 거두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활동도 건강을 챙기면서 조금이라도 더 좋은 성과를 얻으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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