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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X문소리, '퀸 메이커'로 만날까 "출연 검토 중" [공식입장]
작성 : 2021년 06월 29일(화) 12:10

김희애 문소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배우 김희애와 문소리가 '퀸 메이커' 출연을 검토 중이다.

29일 김희애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새 드라마 '퀸 메이커'(극본 문지영·연출 오진석)는 김희애가 출연을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밝혔다.

문소리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문소리가 '퀸메이커'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퀸 메이커'는 극명하게 다른 삶을 살아가던 두 여자의 필사즉생 워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다.

김희애는 극 중 퀸메이커 황도희 역을, 문소리는 퀸메이커 노동인권 변호사 오승욱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 작품에서 연기력을 입증받은 두 사람이 '퀸 메이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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