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발신제한'이 4일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발신제한'은 전날 하루 동안 10만5496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24만9667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 추격 스릴러다.
2위 '킬러의 보디가드2'는 일일 관객수 5만7593명, 누적 관객수 18만8158명을 기록했다. 3위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5만6072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가 57만4058명으로 집계됐다.
뒤를 이어 '크루엘라'는 일일 관객수 5만6000명, 누적 관객수 140만2671명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5위는 '루카' 차지했다. 일일 관객수는 3만5422명, 누적 관객수는 20만9672명이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은 33만659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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