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대한민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18위로 올라섰다.
한국은 25일(한국시각) FIFA가 발표한 여자축구 세계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1811점을 얻어 18위에 랭크됐다.
지난 4월 16일 발표된 올해 첫 세계랭킹에서 A매치 경기가 없었던 한국은 랭킹 포인트에는 변화가 없지만 순위는 19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18위에 올랐다.
한편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서는 호주가 9위로 가장 높았다.
11위였던 일본은 북한과 자리를 바꿔 10위로 도약했다.
한국은 중국(15위)에 이어 AFC 소속 국가 중 5번째로 높은 순위에 자리했다.
이밖에 미국과 독일이 각각 1, 2위를 포진한 가운데 프랑스가 네덜란드를 제치고 3위를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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