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게임업체 엠게임(대표 권이형)이 24일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과 횡스크롤RPG '귀혼'에서 설날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열혈강호 온라인'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말말말'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저들은 '현발파 장문 NPC'를 찾아가 '설날 손싸움 놀이' 의뢰를 완료하면 다양한 능력 상승효과를 받는다.

또 '화련홍 NPC'는 '마패'와 '복주머니'를 모아오면 아이템 획득률 등이 2배로 증가하는 '청마 버프'를 걸어준다. 특정기간 로그인한 사용자도 경험치 등의 200% 상승효과를 얻는다.

'귀혼'에서는 '설날 맞이 특별 이벤트'가 다음달 26일까지 펼쳐진다. 참가 희망자들은 투호경기장 미션을 진행하거나 윷가락을 모아 윷놀이에 참가하면 다양한 상품을 제공받는다.

'이벤트 NPC'는 이와 함께 의행 퀘스트를 통해 다양한 장풍 무공 획득의 기회를 부여하며 기간 중 '망부석'이 발동되면 게임머니 획득률 2배 상승 등의 보너스가 쏟아진다.

엠게임 이상범 마케팅PM은 "긴 설 연휴 동안 우리가 마련한 다양한 행사를 즐겨 보길 바란다"며 "올해에도 이용자들을 즐겁게 할 콘텐츠 개발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장용준 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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