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미스몬테크리스토' 이황의 "이소연, 날뛰는 거 보고만 있지 않을 것" 분노 [TV캡처]
작성 : 2021년 06월 23일(수) 20:16

미스 몬테크리스토 / 사진=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미스 몬테크리스토' 이황의가 이소연에 분노를 드러냈다.

23일 저녁 방송된 KBS2 저녁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극본 박기호·연출 정혜원)에서 오병국(이황의)이 황가흔(이소연)에 분노했다.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회사에 복수를 하려는 황가흔에 분노한 오병국은 술을 마시며 화를 삭이고 있었다.

이어 오하준이 왔고 그는 오병국은 "황가흔이 우리 그룹에 복수를 하겠다고 선전포고를 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를 들은 오하준은 "아버지께서 기업인은 사과하면 안 된다고 했지만 저는 아버지가 사과하길 바랐다. 그것도 기업인이 할 일이라고 말씀하시지 않았냐"고 말했다.

하지만 오병국은 아들의 말에도 분노했다. 그는 "그래서 내가 사죄라도 했어야 했냐. 앞으로 절대 그럴 일 없다. 난 30년 동안 죄책감 안고 살아왔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 죄책감이 잘못이었다. 새끼 호랑이가 날뛴다. 나는 황가흔이 망나니 짓 하는 거 보고만 있진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