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가수 나얼의 첫 예능 출연이 화제가 된 MBC '놀면 뭐하니?'가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6월 3주차 비드라마 화제성 1위는 MBC '놀면 뭐하니?'였다. 전주와 비교해 화제성은 40.90%, 비드라마 순위는 4계단 올랐다. 나얼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등극했으며, 유야호로 활약중인 유재석은 출연자 화제성 3위를 기록했다.

비드라마 화제성 2위는 전주 대비 화제성 15.67% 감소한 채널A/SKY '강철부대'였다. 지난 방송에서 707부대가 결승을 목전에 두고 최종 탈락하여 SSU와 UDT가 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비드라마 화제성 3위는 그룹 세븐틴 에스쿱스, 호시, 승관이 게스트로 출격한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이었다. 호시와 합동 무대를 선보인 샤이니 키는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5위에, 넘치는 예능감을 한껏 발산하며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킨 세븐틴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6위, 첫 회에 이어 이번 방송에서도 큰 활약을 보여준 승관은 9위에 이름을 올렸다.

비드라마 화제성 4위는 MBC '나 혼자 산다'가 차지했다. '나 혼자 산다'는 2주 연속 4위 자리를 유지했으나 전주 대비 화제성은 6.81% 감소하였다. 사이먼 도미닉의 일상에서 연예인을 사칭하는 인물을 방송에 등장시켜 논란이 됐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사이먼 도미닉이 2위, 허훈이 4위에 진입했다.

비드라마 화제성 5위는 전주 대비 화제성 38.06% 감소한 SBS '런닝맨'이었다. 이날 방송은 이광수 하차 후 첫 레이스로, 오락동호회 회원으로 변신한 멤버들은 배신이 난무한 심리전을 펼쳐 큰 웃음을 선사했다.

비드라마 6위는 전주 대비 화제성 10.08% 오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차지했다. ‘신묘한 씨앗 사전’ 특집으로 꾸며진 지난 방송에는 MBC ‘무한도전’ 꼬마PD로 출연했던 이예준부터 시드볼트 관리자 이하얀, 온기의 씨앗을 심는 우체부이자 SG워너비 김진호의 어머니인 노기화, 고(故) 이태석 신부의 제자인 토마스 타반 아콧이 출연해 잔잔한 재미와 감동을 안겼다.

비드라마 7위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주 대비 화제성 27.06% 상승)'이었으며, 이날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최초 공개한 브레이브걸스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7위에 올랐다. 비드라마 8위는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전주 대비 화제성 19.82% 감소)'였으며 임영웅이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8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비드라마 9위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전주 대비 화제성 38.04% 감소)'였으며, 비드라마 화제성 10위는 MBC '라디오 스타(전주 대비 화제성 16.70% 상승)' 순이었다.

이 밖에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아이돌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0위에 첫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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