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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연고지로 광주시 최종 확정
작성 : 2021년 06월 22일(화) 18:30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페퍼저축은행의 연고지가 광주광역시로 최종 확정됐다.

한국배구연맹은 "22일 연맹 대회의실에서 제17기 제5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했다"며 "이번 이사회에서는 페퍼저축은행 연고지 확정, 21~22 시즌 사업계획 및 실행 예산 등에 대한 안건들이 논의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이사회를 통해서 창단이 승인된 신생팀 페퍼저축은행의 연고지가 광주광역시로 최종 확정됐다. 연고지 균형 발전을 위해 광주광역시에 자리 잡은 페퍼저축은행은 염주종합체육관을 홈경기장으로 삼아 21-22 시즌부터 참여한다.

한편 연맹은 '리그 선 순환 구조 개선을 통한 프로배구 저변확대'는 차기 시즌 사업방침을 설명하고 관련 사업실행을 준비한다.

주요 과제로는 재원확충 및 팬서비스 강화를 위해 신규 수익사업 기회 창출 및 신규 콘텐츠 발굴과 퀄리티 제고에 노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리그 경쟁력 제고 및 유소년사업 확대를 위해 국가대표 지속 지원을 통한 국제경쟁력 강화와 유소년 배구선수 조기 발굴 및 육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인프라 구축 및 제도개선을 위해 경기와 선수관련 제도개선과 심판 양성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 할 예정이다. ​

또한 업무 생산성 향상 및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사무국 조직을 개편한다. 기존 사무 1·2차장으로 구분되어있던 편제를 사무국장으로 일원화하여 사무2차장이었던 김장희 사무차장을 사무국장으로 임명했다. 더불어 연맹은 직원 업무 순환을 실시해 조직 활성화 및 인재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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