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영화 '부활'이 교육청 차원의 상영회를 시작했다.

'부활'의 구수환 감독은 최근 SNS를 통해 교육청 차원의 영화 상영 소식을 알렸다.

구수환 감독에 따르면 '부활'이 교육 자료로 활용 가능하다는 사실을 의미하는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다고. 초등학교에서의 상영 요청이 많아지고, 감독과의 대화 요청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구수환 감독은 "이태석 신부의 삶을 어린 아이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한 차례도 거절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구수환 감독은 '부활'과 함께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학교, 기관 등 다양한 곳에서의 상영회와 감독과의 대화를 진행하며 이태석 신부의 삶을 계속해서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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