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지롱댕 보르도의 황의조가 구단 선정 2020-2021시즌 최고의 골 톱5에 이름을 올렸다.

보르도는 22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시즌을 결산하며 한 시즌 동안 기록한 모든 골 중 톱5를 선정해 발표했다.

황의조는 지난 1월 24일 보르도 마트뮈 아트란티크에서 열린 앙제와 21라운드 경기에서 수비수 한 명을 제친 뒤 골키퍼와 1대1일 찬스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당시 황의조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끈 바 있다.

황의조의 골 이외에도 하템 벤 아프라의 렌전 골, 야신 아들리의 파리 생제르맹(PSG)전 골, 니콜라스 데 프레빌의 디종전 골, 유수프 사발리의 RCL전 골이 톱5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황의조는 지난 시즌 36경기 12골 3도움을 기록, 팀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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