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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 "결혼 4년만 남편과 합가, 재혼인 줄 오해하시는 분도 있어"(동상이몽2) [TV캡처]
작성 : 2021년 06월 21일(월) 23:33

신아영, 이지혜 /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방송인 신아영이 결혼 4년 만에 남편과 합가하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신아영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신아영 씨 부부가 코로나 때문에 2년간 얼굴을 못 봤다더라. 연애 기간 떨어져 지낸 기간만 14년이라더라. 이번에 드디어 합가를 했다더라"고 말했다.

신아영은 "오랫동안 만났는데 만난 기간과 떨어져 있던 기간이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혜는 "롱디 하면 헤어지는데"라고 말했고, 신아영은 "중간에 2년 정도 헤어져 있었다"고 답했다.

신아영은 "결혼한지 4년 만에 같이 산 지 3개월 됐다. 처음으로 같이 살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남편 잘 있냐고 조심스럽게 물어보시는 분이 많았다. 제가 2018년 말에 결혼했는데 이제 드디어 살게 됐다니까 같은 사람이냐고 물어보시는 분도 계시는데 한 분이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숙은 "SNS를 하시는데 셀카밖에 없다"면서 의혹을 드러냈다.

김숙은 "남편은 2살 연하에 하버드대 동문이고 금융업계 종사자다"고 했다.

신아영은 "맞다. 지금은 벤처 투자자로 직장을 다시 잡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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