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대타 출전해 안타를 신고했다.
최지만은 16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경기에 9회초 교체 출전해 1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안타를 작성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92에서 0.306으로 소폭 상승했다.
최지만은 팀이 0-3으로 뒤진 9회초 1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마무리투수 리암 헨드릭스의 직구를 노려쳐 우전 안타를 때렸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한편 5연승을 마감한 탬파베이는 43승25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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