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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장터' 장윤정X안정환X홍현희X김동현 "착하기만 한 예능? NO, 빅재미 보장" [종합]
작성 : 2021년 06월 16일(수) 11:33

랜선장터 / 사진=KBS2 랜선장터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 경제를 살리는 착한 예능이 온다. 배테랑 MC 장윤정, 안정환 등으로 이뤄진 팀은 전국 각 지역의 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하며 훈훈함을 전할 예정이다.

16일 KBS2 새예능프로그램 '랜선장터'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손자연 PD를 비롯해 장윤정, 안정환, 홍현희, 김동현이 참석했다.

'랜선장터'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게 농어민과 힘을 합쳐 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랜선장터' 기획의도?

이날 손자연 PD는 '랜선장터' 기획의도와 관련 코로나19 시국을 꼽았다. 그는 "지금 현실을 반영한 프로그램이다. 생각해보면 코로나가 오기 전 주말이 되면 사람들이 교외로 떠나 지역 여행을 다녔는데 그런 생활들이 사라졌다"며 "저희가 각지를 돌며 특산물도 소개하고 직접 판매를 하며 농어민들을 돕기 위해 만들었다"고 전했다.

또 비슷한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이 언급되자 손자연 PD는 "해당 프로그램은 처음 기획의도는 지금과 같지 않았던 것으로 안다"며 "지난해 저희가 이 프로그램 기획을 시작했을 때 코로나가 심해지는 상황이었다. 산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판매를 한다는 건 저희 프로그램 만의 차별점이다. 또 판매뿐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정보들이 담길 예정"이라고 알려 기대를 모았다.

◆MC들의 각오 "착하지만은 않은 예능, 재밌을 것"

'랜선 장터' MC를 맡은 장윤정은 "저희가 야외에 나가서 직접 농산물을 소개하고 판매도 도운다"며 "코로나19 시국으로 제가 공연장에 서는 시간보다 방송에 나오는 게 더 많아졌는데 많이 찾아주시는 만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정환 역시 "어쩌다 보니 요리 관련 프로그램에 자주 나오는데 운동선수 시절 보양식 등등 먹어본 때를 기억하면서 정말 좋은 특산물과 음식들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알렸다.

홍현희는 "제가 시어머니 밭 고구마를 완판 시킨 경험이 있다"며 "제가 열심히 팔아보겠다"고 알려 웃음을 전했다.

끝으로 김동현은 "저희는 케미도 좋은 편"이라며 "서로 지역을 나눠서 어떤 특산물이 더 좋은지 경쟁도 하지만 서로의 농산품에 나중엔 서로 빠지기도 한다"며 "다양한 매력이 있는 방송"이라고 소개했다.

이 밖에 관전 포인트에 대해 출연진들은 "저희도 그냥 '너무 착한 예능이라고 생각을 해서 재미있을 끼' 사실 의문점이 있었다. 근데 녹화를 해보니까 너무 재밌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산물 팔 때마다 다르고, 게스트들에 따라서도 에피소드가 다르다. 볼 것이 풍부하고 재미가 있다. 재밌고 착하고 정보까지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요즘에는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방송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랜선 장터'는 이날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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